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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애플리뷰

애플 에어팟 프로 리뷰: 모습은 그대로 사운드는 최고!

by LifeTips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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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다리던 대규모 업그레이드는 아니지만, 좀 더 좋은 음질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장점 단점
- 훌륭한 사운드

- 뛰어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 무손실 오디오 미지원

- 가끔 발생하는 버그

- 라이트닝 포트? 정말?

 

애플은 에어팟에 대해 별로 바꿀 생각이 없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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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애플은 고급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 프로를 내놓았어요. 이건 일반 에어팟보다 좀 더 좋은 소리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지만, 가격도 그만큼 더 비싸요.

3년 뒤에 나온 새로운 에어팟 프로는 거의 비슷하게 생겼고, 가격도 250달러로 같아요. 하지만 소리 차단 기능이 더 좋아졌고, 배터리도 더 오래 가며 몇 가지 다른 좋은 점이 추가됐어요.

일주일 동안 새 에어팟 프로를 써 봤는데, 좋긴 좋더라고요. 그렇지만 이미 이전 모델을 가지고 있다면 굳이 새로 사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외형은 똑같습니다.


새로운 에어팟 프로를 쓰고 있다고 해도, 사람들이 그게 어떤 버전인지 알아보지 못할 거에요. 디자인이나 모양이 거의 똑같으니까요. 상자 안에는 좀 더 작은 이어팁도 들어 있긴 하지만, 그 외에는 다른 게 없어요.

 


충전 케이스도 같은 모양이에요. 세세하게 보면 몇 가지 다른 점이 있지만, 대체로 똑같아요.

편안함도 그대로

이 이어폰은 엄청 편해요. 길게 써도 귀가 아프지 않아요. 심지어 운동할 때도 잘 빠지지 않아요. 낮잠을 자면서도 불편함을 못 느꼈어요. 아마 이런 편안함 때문에 애플이 디자인을 바꾸지 않은 거겠죠.

조작성은 좋지만 완벽하진 않아요

이어폰 줄기를 눌러서 음악을 컨트롤하는 건 잘 돼요. 하지만 줄기를 길게 눌러서 소리 차단이나 투명 모드를 켜는 건 좀 복잡해요. 특히 빠르게 전환하고 싶을 때 기다리는 시간이 좀 길어요. 볼륨 조절도 손가락으로 줄기를 밀어서 하는데, 이게 쉽지 않고 완벽하게 동작하지는 않아요.

 

일부는 눈에 띄게 개선되었습니다.

 

눈에 띄는 개선점이 있는데, 기존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면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이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장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의 향상: Apple이 주장하는 것처럼 실제로 더 많은 소음을 차단한다면, 이는 환경 소음이 많은 곳에서 유용할 것입니다.

배터리 수명: 6시간의 연속 사용은 상당히 긴 시간입니다. 실제 테스트 결과도 광고와 일치한다고 하니, 이는 큰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음질 향상: 새로운 오디오 드라이버와 앰프를 탑재함으로써 기존 모델보다 더 나은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점은 음악 애호가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단점

적응형 투명도: 기능 자체는 흥미로운 아이디어지만, 실제로는 그다지 유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주변 소음을 완전히 차단하거나 듣기 위한 선택의 폭이 좁아 보입니다.

Bluetooth 5.3과 무손실 오디오: 더 높은 버전의 블루투스는 환영받을 만한 변경이지만, 이 모델에서 무손실 오디오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오디오파일에게는 아쉬운 부분일 것입니다.

 

중립

디자인 유지: 이전 버전의 사용자로서 새로운 디자인을 기대했다면 아쉬울 수 있으나, 현재의 디자인이 이미 매우 편안하고 실용적이라고 판단한다면, 이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AirPods Pro(2세대)는 몇 가지 눈에 띄는 개선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기존 모델의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업그레이드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개선된 노이즈 캔슬링과 배터리 수명이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한다면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만하겠지만, 기존 모델이 이미 충분하다고 느끼신다면 굳이 새 모델로 바꿀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불편한 오버이어 헤드폰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새로운 AirPods Pro는 매우 높은 수준의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음 제거, 음질, 다양한 음악 장르에 대한 유연성 등 다양한 요소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버이어 헤드폰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오버이어 헤드폰과 이어버드는 각기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오버이어 헤드폰은 일반적으로 더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와 높은 수준의 음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만, 크기와 무게 때문에 휴대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이어버드는 휴대성과 편안함을 중시하면서도 오버이어 헤드폰만큼의 성능을 못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 리뷰에 따르면 새로운 AirPods Pro는 오버이어 헤드폰과 유사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충분히 오버이어 헤드폰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품질의 음악 재생 능력이 뛰어나다면, 크고 무거운 헤드폰을 들고 다니는 것보다 이러한 이어버드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편리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 설정 문제


Dolby Atmos와 공간 오디오 기능이 모든 노래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은 알려진 문제입니다. 이러한 기능은 일반적으로 사운드를 더 입체적으로 만들어주지만, 모든 레코딩에 잘 맞지는 않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직접 설정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총평으로, 새로운 AirPods Pro는 다양한 음악 장르와 상황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특히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오버이어 헤드폰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좋기도 하지만, 짜증도 나는 디테일

 

2세대 AirPods Pro의 특성과 사용 경험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여러분의 분석에 따르면, 새로운 AirPods Pro는 여러 가지 작은 개선 사항이 있지만, 이전 세대의 사용자에게는 큰 변화를 느끼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처음 구매 vs 업그레이드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여러 개선 사항과 뛰어난 사운드 품질,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등을 고려할 때 가격이 상당히 합리적일 것입니다.

이미 1세대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이 그리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작은 편의성 개선이나 내구성 향상은 있지만, 본질적인 음질이나 노이즈 캔슬링 성능에서 큰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작은 문제들


인이어 감지 센서 문제와 연결 끊김: 무선 이어폰의 경우 이런 문제는 어느 정도 예상되는 부분이며,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작은 문제들이 모여 사용자 경험을 해칠 수도 있으므로, 아직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AirPods Pro가 충분히 좋은 제품이긴 하지만, 1세대 사용자가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때는 잘 고민해봐야 할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개선 사항이 "필수적"이라기보다는 "선택적"이라는 것이 핵심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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