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운드바 HW-Q990C 후기
삼성 사운드바 HW-Q990C 크고 대담한 사운드 바는 세련된 사운드를 제공하며 설정 프로세스가 번거롭지 않습니다(전원 코드가 짧아도 문제 없어요). HW-Q990C는 Dolby Atmos와 DTS:X를 지원하며 자동 실내 보정, 무선 Atmos 연결, 그리고 Q-Symphony라 불리는 TV 스피커와 사운드 바의 오디오를 동기화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삼성 TV 소유자들에게 여러 가지 장점을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HW-Q990C는 작년 모델인 HW-Q990B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Q-Symphony가 일부 업그레이드되었고, 낮은 볼륨에서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하는 어댑티브 사운드 2.0 모드가 추가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대부분 알루미늄 디자인, 우수한 오디오 성능, 슬림한 리모컨과 거의 동일합니다.
만약 이미 삼성 HW-Q990B(또는 2021년에 출시될 HW-Q950A)을 소유하고 있다면, 새로운 HW-Q990C로 업그레이드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작년의 플래그십 모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면 그것이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또한 삼성 TV가 없는 경우에는 삼성 TV와의 특별한 기능을 활용할 수 없어서 사운드 바에 높은 가격을 지불하기를 고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 HW-Q990C는 샤오미 TV 없이도 훌륭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저는 샤오미 TV 없이도 테스트해 봤어요). 이 플래그십 모델의 품질과 완성도를 고려할 때, 현재 할인 중인 1,899/£1,599의 비싼 가격표도 가치가 있는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인생꿀팀 한줄평 ★ ★ ★ ★ ☆
삼성사운드바 HW-Q990C는 최고급 사운드바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뛰어난 사운드바입니다. 특히 삼성TV를 사용중이라면 필수적인 사운드바입니다.
| 장점 |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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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최저가 : 삼성 사운드바 HW-Q990C
| 판매처 | 가격 | |
| 11번가 | 916,020원 | 자세히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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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운드바 HW-Q990C: 디자인 및 제작
- 고품질 타공 알루미늄 섀시
- 11.1.4 채널 사운드
- 22개의 스피커 드라이버
- 간편한 설정 및 다양한 기능 제공
- AirPlay 2 및 실내 보정 기능 탑재
삼성 HW-Q990C는 작년의 HW-Q990B와 거의 똑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메인 사운드 바 유닛은 똑같은 크기(가로 48.5 x 높이 2.7 x 깊이 5.4인치)와 무게(17파운드)를 유지합니다.
이 사운드 바는 고품질 타공 알루미늄 섀시에 좌우로 각진 엔드 캡이 부착되어 있어 측면에서 오디오를 다양한 방향으로 반사할 수 있습니다. 트윈 무선 위성 스피커도 상단이 약간 아치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큰 서브우퍼(가로 8.7 x 높이 16.3 x 깊이 16.1인치)는 "어쿠스틱 렌즈" 디자인으로 저음 응답을 향상시킵니다.
HW-Q990C에는 메인 사운드 바 유닛에 15개, 각 위성 스피커에 3개씩, 서브우퍼에 1개씩 총 22개의 스피커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메인 유닛에는 업파이어링 좌우 콘, 좌우 중앙 채널용 포워드파이어링 드라이버, 그리고 각진 서라운드 채널이 포함되어 있으며 위성 스피커에는 전면, 측면, 업파이어링 드라이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스피커를 합하면 11.1.4 채널 사운드를 구현하고 Dolby Atmos와 DTS:X 사운드 트랙을 위한 4개의 높이 채널이 추가됩니다.
만약 공간이 허용된다면, 소파 뒤가 아니라 사운드 바 측면에 두 개의 무선 위성 스피커를 배치하여 전면 및 높이 좌우 채널을 더 강화할 수도 있습니다. 후면 스피커를 배치할 공간이 부족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옵션을 고려할 가치가 있습니다.
사운드 바 상단에는 다기능 버튼(사운드 바의 전원을 켜고 내장 Alexa를 활성화하는 버튼 등, 나중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볼륨 조절 버튼, 마이크 음소거 버튼 등 클릭 가능한 버튼 4개가 있습니다. 또한 리모컨에는 메인 및 서브우퍼 볼륨을 조절하는 로커, 미디어 제어를 위한 5방향 탐색 패드, 채널 레벨 조절, 사운드 모드 전환, 사운드 바 설정으로 이동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리모컨 외에도, 삼성 SmartThings 앱을 통해 HW-Q990C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앱을 사용하면 사운드 바를 가정의 Wi-Fi 라우터에 연결하고, HW-Q990C를 다른 SmartThings 연결 기기와 함께 "방"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HW-Q990C의 LED 디스플레이는 장치 오른쪽 끝에 위치하며 볼륨 레벨, 선택된 입력, 현재 오디오 형식 등에 대한 세부 정보를 표시합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일정 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어두워져서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삼성 사운드바 HW-Q990C: 연결성
- 하단에 숨겨진 다양한 입력 및 출력 커넥터
- HDMI-eARC 및 HDMI 입력 2개
- 무선 돌비 애트모스 지원
- 에어플레이 2, 스포티파이 커넥트, 타이달 커넥트
- 블루투스
삼성 HW-Q990C의 하단에는 다양한 입력 및 출력 커넥터가 조금 어색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이전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HDMI-eARC 포트를 선택하여 TV의 오디오(무손실 Dolby TrueHD 및 DTS-HD 마스터 오디오 트랙을 포함)를 사운드바로 전송할 것입니다. 그러나 비디오 소스를 직접 사운드바에 연결하려는 사용자를 위해 HDMI 입력 포트가 2개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 4K HDR10+는 지원하지만 Dolby Vision 패스스루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TV를 HW-Q990C에 무선으로 연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이 옵션은 삼성 TV를 소유한 경우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첫 번째 방법은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스테레오 오디오를 사운드바로 전송하는 것이며(향후 11.1.4 채널로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두 번째는 작년에 도입된 무선 Dolby Atmos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무선 Dolby Atmos는 사운드바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기능 중 하나이며, LG의 플래그십 사운드바와 달리 동글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LG의 동글은 타사 TV와도 호환 가능합니다.)
HW-Q990C는 무선 캐스팅을 지원하며, Apple AirPlay 2, Spotify Connect 및 Tidal Connect를 통해 스마트 기기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크롬캐스트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언제든지 블루투스를 통해 음악을 사운드바로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광학(Toslink) 입력을 통해 HW-Q990C를 기존 TV에 연결할 수 있으며, USB-A 포트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것입니다.
삼성 사운드바 HW-Q990C: 설치
- 벽걸이 하드웨어 포함
- SmartThings를 통한 쉬운 Wi-Fi 연결
- 위성 스피커 전원 코드가 짧음
삼성 HW-Q990C를 거실에 설치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TV 앞에 놓는 것입니다. 사운드바의 높이가 2.7인치로 매우 낮기 때문에 TV 하단을 가리지 않을 것입니다. (낮게 늘어뜨린 LG C9의 하단에 약간 걸리긴 하지만 크게 방해되지 않습니다.) 또 다른 옵션은 TV 아래 벽에 사운드바를 벽걸이로 설치하는 것이며, 삼성은 이를 위한 장착 브래킷, 나사 키트 및 벽걸이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메인 사운드바 유닛, 서브우퍼 및 각 위성 스피커에는 자체 전원 코드가 함께 제공되므로 전원 코드를 꽂으면 스피커가 자동으로 서로 연결됩니다(실제로 그런대로 연결됩니다). 다만, 전원 코드의 길이가 각각 5피트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서라운드 스피커를 배치하는 데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장 코드 두 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3구 플러그를 지원하는 연장 코드인지 확인하세요).
앞서 언급한 대로, 삼성 SmartThings 앱을 사용하여 HW-Q990C를 Wi-Fi에 연결하는 것이 간단합니다. 다른 사운드바를 Wi-Fi 라우터에 연결하는 과정이 복잡한 경우가 많지만, SmartThings 앱을 사용하면 빠르게 설정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삼성 사운드바 HW-Q990C: 스마트 기능
- Q-심포니
- SpaceFit 사운드 프로
- 내장된 알렉사
- 적응형 사운드
Q-심포니는 삼성의 주요 사운드바 오디오 기술로, 고급형 Q 시리즈 사운드바와 비슷한 고급형 삼성 TV 스피커를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Q-심포니 2.0은 사운드바를 삼성 TV의 모든 드라이버와 동기화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올해의 Q-심포니 3.0에서는 이 기술이 최신 삼성 TV의 네오 퀀텀 프로세서를 활용하여 대화 오디오를 추출하고 사운드바의 드라이버를 통해 전달하며, 서라운드 오디오는 TV 스피커로 전달합니다.
이는 꽤 멋져 보이지만(삼성은 업데이트된 Q-심포니가 "더 섬세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언급합니다), 이를 사용하려면 삼성 TV가 필요하며, LG C9 OLED TV로 테스트했기 때문에 Q-Symphony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삼성 TV가 없는 경우에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삼성 TV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보정 기능 중 하나인 SpaceFit Sound Pro는 단순히 서라운드 효과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실내 음향에 따라 오디오를 즉시 조정합니다. 이 기능은 한 번 설정하면 잊어버리기 쉽지만, 다른 AV 리시버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여러 위치에 마이크를 배치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방식보다는 덜 정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댑티브 사운드라는 사운드 모드가 있습니다. 이 기능은 다양한 콘텐츠에 따라 오디오를 조정하며, 특히 낮은 볼륨에서 더 효과적으로 작동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스마트 오디오 기능인 액티브 보이스 앰프는 대화 음성을 감지하고 강조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오디오의 음악과 폭음을 부각시키고 대화를 배경으로 내려보내는 데 유용할 수 있으며, 리모컨이나 삼성 스마트싱스 앱에서 이 기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HW-Q990C에는 내장된 알렉사가 탑재되어 있어 사운드바를 스마트 스피커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렉사의 음성 볼륨이 사운드바의 볼륨에 연결되어 있어, 사운드바의 볼륨을 적절히 조절하지 않으면 알렉사가 소리 지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문제는 삼성의 이전 사운드바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알렉사의 소음에 놀란 후 이 기능을 비활성화한 경우가 많습니다.
삼성 HW-Q990C: 성능
- 선명하고 섬세하며 자연스러운 사운드
- 뛰어난 돌비 애트모스 효과
- 깊지만 제어된 저음
- 섬세한 음악 성능
과거에 삼성의 최고급 사운드바에서 들은 오디오 성능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훌륭하다", "스릴 넘친다", "몰입감 넘치다", "맥박이 뛰는" 같은 단어로 사운드를 표현했습니다. HW-Q990C의 음향 성능을 설명할 때도 같은 형용사를 사용하겠습니다.
먼저, 대부분의 테스트를 삼성의 어댑티브 사운드 모드를 사용하여 수행했습니다. 이 모드는 다양한 콘텐츠를 처리하는 데 충분했습니다. 서라운드 및 게임 프로 모드도 괜찮았지만, 어댑티브 모드를 선택하면 영화, TV 프로그램, 음악 간에 사운드 모드를 변경할 필요가 없어 편리했습니다. (적응형 사운드는 모든 콘텐츠를 11.1.4 채널로 업믹스합니다. 순수주의자라면 표준 모드를 선택하면 원래 채널 구성이 유지됩니다).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4K 블루레이로 청음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한 솔로와 츄이가 호스에서 제국 탐사 드로이드를 발견하는 장면으로 넘어가자, 한 솔로가 로봇을 직접 명중시키는 장면과 제국 함대 주변을 윙윙거리는 타이 파이터들이 높이 채널을 넘나드는 실감나는 폭발음에 감탄했습니다. 다스 베이더가 불운한 오젤 제독을 '포스-쵸크'할 때 HW-Q990C의 서브우퍼는 깊지만 우렁차지는 않은 럼블을 들려주었고, 반란군 기지의 부서진 천장에서 눈과 얼음이 내 머리 위로 떨어지는 듯한 소리가 들렸어요.
블레이드 러너 2049의 UHD 블루레이로 넘어가자 HW-Q990C는 저음으로 악명 높은 영화의 인트로를 매끄럽게 처리하여 저음역대의 효과음도 과하게 들리지 않고 우아하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사운드바는 수분 농장의 섬세한 분위기, 어둡고 조용한 사퍼 모튼의 부엌에서 정확하게 배치된 온수 주전자 소리, 머리 위를 떠다니는 K의 드론의 부드러운 퍼터 소리 등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데이브 바우티스타의 폭주하는 리플리컨트와의 사투에서 갑작스럽게 터지는 K의 총기 소리는 크고 깊으면서도 만족스러울 정도로 타이트하고 제어력이 뛰어났어요.
탑건 4K 블루레이도 사용해 봤습니다: 매버릭의 다크스타 제트기가 케인 제독의 머리 위로 이륙하여 땅이 흔들리고 근처 오두막집 지붕이 흔들리는 장면에서 완벽한 애트모스 데모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쪽에서 발사하는 드라이버에서 뒤쪽 드라이버로 미끄러지는 높이 신호를 들을 수 있는 완벽한 기회인데, 삼성은 이를 아주 훌륭하게 구현합니다. (이 시퀀스에서 다크스타의 깊은 엔진 굉음은 IMAX에서만큼 스릴 넘치지는 않았지만, HW-Q990C뿐만 아니라 다른 홈 시어터 설정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욱 인상적인 장면은 매버릭이 거꾸로 된 자세로 루스터의 위쪽에서 F-18을 조종할 때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한 굉음이 울려 퍼지는 장면입니다. 멋지네요.
음악으로 넘어가서 구스타보 두다멜이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을 지휘하고 유자 왕이 연주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새로 녹음한 영상을 틀어보았습니다.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의 Dolby Atmos로 Apple Music에 수록된 이 공연은(저는 Apply TV 4K로 스트리밍했습니다) 광활한 사운드와 함께 부드럽고 섬세한 음색, 크고 자연스러운 다이내믹 변화 등 전반적으로 오케스트라 섹션의 10열에 있는 듯한 흥미진진하면서도 미묘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Taylor Swift로 기어를 바꾸어 Evermore의 "Willow"(Apple TV 4K를 통해 Dolby Atmos로 재생)는 부드럽고 섬세하며 친밀한 사운드를 들려주었고, 빌리 아일리쉬의 "옥시토신"의 거대한 비트는 HW-Q990C의 서브우퍼를 압도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테스트한 다른 사운드바에서는 "옥시토신"에 문제가 있어 베이스 라인이 트랙을 압도하지 않도록 저주파 레벨을 조심스럽게 조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댑티브 모드에서 업믹싱한 쳇 베이커의 "Alone Together"는 분위기 있고 디테일하게 들렸지만, 어댑티브 모드에서는 마치 무대 위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좋은 느낌은 아니어서 원래의 2.0채널 믹스를 유지하는 표준 사운드 모드를 선호하는 드문 경우입니다.
삼성 HW-Q990C 사운드바를 구매해야 할까요?
제 생각에 삼성 HW-Q990C는 현재 출시된 하이엔드 사운드바 중에서 가장 좋은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만족스럽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 간편한 설정, AirPlay 2 및 Spotify Connect 지원, 실내 보정 기능을 제공하며, Q-Symphony와 무선 Dolby Atmos는 삼성 TV 소유자에게 꼭 필요하지는 않더라도 좋은 보너스입니다. (예전에는 HW-Q900C의 시그니처 기능인 Q-심포니가 삼성 TV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에 집착하곤 했지만, 사운드바의 기본 성능이 워낙 뛰어나서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삼성 HW-Q990C를 새로운 하이엔드 사운드바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 제품 중에서는 2022년에 출시된 LG S95QR(LG는 올해 플래그십 사운드바를 리뉴얼하지 않았습니다)이 바로 그 뒤를 잇고 있지만, 9.1.5채널 구성(LG 특유의 중앙 높이 채널 포함)이 HW-Q990C의 채널 구성과는 약간 다릅니다. Sonos Arc는 Sonos 생태계에 푹 빠진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사운드 바이지만 새틀라이트와 서브 우퍼로 업그레이드하려면 가격이 비싸고 개인적으로 Arc의 사운드는 제 취향에 비해 약간 밝습니다. 소니 HT-A5000도 뛰어난 사운드를 제공하지만 때때로 박시하게 들리며 (Sonos와 마찬가지로) 추가 스피커로 업그레이드하려면 비용이 많이 듭니다.